거실·방 남향배치, 필로티 설계로 채광·통풍 극대화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오는 16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중흥S-클래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 84∼117㎡ 560가구, 84∼99㎡ 333가구, 84∼99㎡ 444가구 총 1천337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특히 4베이(아파트 채광 면에 방이나 거실 등 4개 공간을 구획한 구조)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개방감을 높이려고 주차용 공간으로 비워둔 '필로티' 설계이며 빗물 재활용시스템을 적용했다.
아파트 인근에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공기업이 있다.
단지 남쪽은 남해고속도로와 근접해 있고 대규모 쇼핑시설인 롯데몰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 있다.
인근에 문산중학교, 진양고등학교가 있고 반경 3㎞ 이내에 가람초등학교와 진명여자중학교, 삼현여중·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충무공동 31-7번지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 055-76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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