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이 15일 '2017년 유권자 대상'을 받았다. 2015년, 2016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단체·소상공인·골목상권 단체 등 29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시민행동'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 공약을 지키고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윤 의원은 17대와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각종 정책을 기획·조정, 서민·중산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특히 공약실천, 본회의·상임위원회 출석률, 선거구민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의원은 대통령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기획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책은 대기업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서민·중산층·중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지킴이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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