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북한은 16일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서해안 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로 맑겠으나, 동해안 지역에서는 습한 바다 공기의 영향으로 구름이 자주 끼면서 일부 지역에서 한때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32, 10
▲중강 : 구름 조금, 31, 10
▲해주 : 구름 조금, 26, 10
▲개성 : 구름 많음, 31, 20
▲함흥 : 구름 많음, 25, 20
▲청진 : 구름 많음, 2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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