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이노베이션 우선주가 16일 사상 첫 중간배당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SK이노베이션우[096775]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4.11% 오른 1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이노베이션은 중간배당을 위해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준일은 6월 30일이다.
SK이노베이션은 "중간배당은 사상 처음"이라며 "중간배당의 실시 여부, 배당 관련 일정과 배당금액 등은 추후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