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넷마블게임즈[251270]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이틀째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게임즈는 전날보다 3.73% 오른 15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경쟁작인 엔씨소프트[036570]의 '리니지M' 출시를 앞두고 '리니지2 레볼루션' 매출이 부진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최근 하락했으나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매수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포진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신규상장 종목의 지수 특례편입 기준에 따라 9일부터 코스피200, 코스피100, 코스피50, 코스피200 정보기술 지수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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