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와 전남 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올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오전 11시 현재 광주 31.5도, 무안 29.6도, 나주 29.6도, 영광 29.6도, 영암 29.5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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