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진중공업[097230]은 부산 다대포 공장 부지(6필지)와 건물(2개동)을 1천60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 기준 자산총액의 3.0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이라며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에 따른 자구계획 이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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