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생산된 멜론이 16일 홍콩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오는 11월까지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에 총 500여t(100만 달러어치)이 선적된다.
익산 멜론은 일조량이 많은 황토에서 재배돼 영양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좋다.
2012년부터 여산, 망성, 용안, 용동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기르기 시작했으며 현재 재배면적이 24ha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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