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중·일 아트 포스터전을 개최한다.
이번 주제는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으로 3개국 100명의 작가가 참여해 아트 포스터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중한국문화원을 시작으로 서울, 광주, 도쿄, 오사카 등지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소주 '참이슬', 드라마 '정도전', '미생'의 손글씨로 유명한 강병인씨가 중국의 캘리그래퍼 구워멍씨와 함께 한·중 문화 교류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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