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테임즈, 4경기 연속 대포로 20홈런 고지…NL 1위

입력 2017-06-18 09: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괴력'의 테임즈, 4경기 연속 대포로 20홈런 고지…NL 1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KBO리그 출신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뽐내며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테임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1인 3회 가운데 펜스를 직선타성으로 날아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래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테임즈는 빅리그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시즌 홈런 20개를 쏘아 올렸다.

2011∼2012년 메이저리그에서 뛴 테임즈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12개였다. 테임즈는 2014∼2016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거운 대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

테임즈는 조이 보토(신시내티)·라이언 지머먼(워싱턴·이상 19개)을 따돌리고 내셔널리그(NL) 홈런 1위로 치고 나갔다.

그는 지난 4월 14∼18일 역대 밀워키 선수로는 두 번째로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경기에선 샌디에이고가 연장 11회 접전 끝에 7-5로 승리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