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턴 고교생 3명 입건

입력 2017-06-19 09: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형뽑기방 지폐교환기 턴 고교생 3명 입건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19일 무인 인형뽑기방에 설치된 지폐교환기를 파손하고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고등학생 A(19)·B(19) 군을 구속하고 C(19)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께 밀양의 한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지폐교환기에 있던 현금 330만원을 훔쳤다.

절도 과정에서 A군은 폐쇄회로(CC)TV에 잡히지 않기 위해 오토바이 안전모를 착용했고, 나머지 두 사람은 가게 밖에서 망을 봤다.

이들은 이러한 수법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해, 창원, 김해, 밀양 등 인형뽑기방 4곳을 돌며 현금 450만원을 훔쳤다.

이들은 "인형뽑기방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새벽에 손님이 없어 훔쳤다"며 "훔친 금액 중 220만원을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