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19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3.73% 오른 8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8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5년 1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이 안정적으로 현금을 끌어모으고 있고 페이코 사업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금융 및 유통업체의 전략적 투자 유치도 예상돼 앞으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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