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소외계층 9천500여 가구에 총 3억2천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부산과 김해, 양산지역 6천300여 가구에 2억2천만원어치의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지역 3천200여 가구에 1억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여름용품은 내달 중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조손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총 4만7천여대의 선풍기를 지원했으며 경남은행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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