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월까지 건설 현장 불법 하도급 집중 점검

입력 2017-06-20 06:00   수정 2017-06-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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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까지 건설 현장 불법 하도급 집중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10월 31일까지 외부 전문가와 점검반을 꾸려 건설 현장 불법 하도급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근로자 임금 체불, 장비·자재 대금 체불, 불법·불공정 하도급 등이 있는지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법이 발견되면 영업 정지·과태료 부과·고발 등의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외에도 변호사, 노무사,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한다.

시는 우수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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