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협회의, 울산 미세먼지 대책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06-19 16:08  

환경보호협회의, 울산 미세먼지 대책 심포지엄 개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후원하는 '울산의 미세먼지와 그 대책' 심포지엄이 19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규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국내 미세먼지를 규정하는 입자크기와 분류에 대한 오류, 황사와 비황사시 미세먼지의 특성, 차량 속도나 도로 상황, 타이어 종류와 미세먼지 발생량 등을 소개했다.

신동천 연세대 의과대 교수는 미세먼지가 각종 호흡기와 폐 질환, 심장질환, 암, 조기 사망, 눈이나 피부의 가려움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발표했다.

이밖에 인공강우 등 산업시설의 미세먼지 배출 감소 방법, 울산시의 미세먼지 피해 대책 현황 등이 거론됐다.

박도문 환경보호협의회 회장은 "시민의 제안을 받고 민·관·산·학이 주축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대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