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국제업무단지역 이름이 파라다이스시티역으로 변경됐다.
인천시는 최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역 이름 변경을 19일 결정 고시했다.
인천시는 이 역 주변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에도 국제업무지구역이라는 비슷한 이름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역 이름을 바꿨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공항철도와 환승할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역부터 용유역까지 6개 정거장으로 구성됐으며 작년 2월 개통 이후 무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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