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유럽증시가 19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신당이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프랑스 주식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오후 4시 42분 현재 1.03% 오른 5,317.57에 거래됐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98% 상승한 12,877.45를 기록했다.
런던 FTSE 100 지수는 4시 27분 현재 0.79% 오른 7,522.67을 나타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8% 상승했다.
유럽의 은행주도 반등했으며 유통주도 지난주의 손실을 회복했다.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트 아그리콜과 크레디스스위스 등의 은행이 상승세를 탔다.
소매업종은 지난 16일 아마존의 전격적인 홀푸드 인수 합의 여파로 급락했다가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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