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19일 오전 10시 11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서 들불이 나 인근에 있던 A(81·여)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임야 200㎡와 비닐하우스 50㎡ 등을 태우고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A씨 주변에 쓰레기를 소각하던 흔적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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