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가 19일 장애인스포츠 기구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토복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스노보드 국가대표 박항승, 김윤호, 박수혁에게 1억원 상당의 스포츠 의족을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토복은 앞으로 장애인스포츠 장비 관련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공식 후원사인 오토복은 1988 서울패럴림픽 대회부터 장애인스포츠 기술지원 후원사로 활동했다.
2018 평창패럴림픽 기간에는 지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전 세계 선수의 보조기구, 휠체어 등을 무상 수리 지원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