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설정된 골든브릿지고배당목표전환형펀드 1호는 3개월 만에 목표수익률 6%에 도달해 채권형으로 전환했다.
이번 2호 펀드는 예상 배당수익률이 3% 이상인 고배당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1년 안에 5%의 운용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자산이나 유동성자산으로 운용한다.
투자한 고배당 주식의 주가수익률이 10%를 넘으면 이익실현을 고려하는 매도 전략을 취하고 5% 하락하고 기업의 기초여건(펀더멘털)에 이상 징후가 있다고 판단되면 손절매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환매 수수료 없어 목표수익률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전국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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