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문화산업 혁신방안 모색…22~23일 민관협력 워크숍

공예문화산업 혁신방안 모색…22~23일 민관협력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민관이 협력해 공예문화산업의 혁신방안을 찾기 위한 워크숍을 오는 22~23일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0일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예 혁신'을 주제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예 단체와 지역공예마을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광식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 사무총장, 정광호 도예작가, 배진석 국가기술표준원 연구관, 신은향 문체부 시각예술디자인과장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문체부는 저가의 공산품과 중국·동남아 수입품에 밀려 우리나라 전통공예와 현대공예 시장이 갈수록 축소되는 현실을 타개하고 공예문화산업의 혁신과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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