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언론담당관 등 5명 국장급으로 승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민선 6기 주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국장급 5명과 과장급 25명 등 총 30명을 승진대상자로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도시재생·여성정책·복지·환경 등 주요 사업부서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지원한 부서에서 성과를 낸 간부를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국장급인 3급 승진대상자는 이영기 기획담당관, 이수연 언론담당관, 여장권 재생정책과장, 정광현 시의회 의정담당관, 최윤종 공원녹지정책과장 등 5명이다.
4급 승진 내정자는 언론담당관 박경환 신문팀장 등 행정직 11명을 비롯해 기술·연구직 14명 등 총 25명이다.
시는 이번 3·4급 승진내정자를 포함해 다음 달 1일 자로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
김인철 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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