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논의하려던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20일 전격 취소됐다.
국방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여야 간사 합의로 오전에 열려던 회의가 취소됐다"며 "다시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전체회의 일정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방위원들은 송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날짜와 증인·참고인 채택, 자료제출 등과 관련한 사항을 확정, 의결할 예정이었다.
앞서 국방위 여야 간사들은 오는 28일 송 후보자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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