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0일 가천대, 길병원, 인천시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와 길병원은 협약에 따라 다양한 의료 분야 인적자원과 시설을 개방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2학년 1학기 기간 중 한 학기를 택해 지필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실습 등 학생참여형 수업과 진로체험활동을 하도록 한 제도다.
인천에서는 2013년 2개교를 시작으로 2014년 28개교, 2015년 96개교가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했고 지난해 133개 전체 중학교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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