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정우택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20일 보도자료에서 "최근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바람직한 경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과 포용을 통한 한국 경제의 역동성 복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강연은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맡기로 했다.
정 의원은 "여야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미래성장 경제 정책 포럼은 이번 조찬 세미나를 통해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이번 20대 국회 출범 이후 재정·경제 분야 제1호로 등록된 국회 연구단체로, 이번 세미나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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