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vs 다나카…24일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

입력 2017-06-21 10:18  

다르빗슈 vs 다나카…24일 메이저리그 첫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1·텍사스 레인저스)와 다나카 마사히로(29·뉴욕 양키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인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신문은 "다르빗슈와 다나카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텍사스 레인저스-뉴욕 양키스 경기의 선발 투수로 정해졌다"고 21일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6년차 다르빗슈와 4년 차 다나카가 빅리그 마운드에서 맞붙은 적은 아직 없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4차례 대결해 닛폰햄 파이터스 소속이던 다르빗슈가 2승 1패,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뛴 다나카가 1승 3패를 거뒀다.

다르빗슈와 다나카는 올 시즌 모두 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같은 해에 일본 투수 2명이 개막전 선발 임무를 맡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 5패에 평균자책점 3.35를, 다나카는 14경기에서 5승 7패에 평균자책점 6.34를 기록 중이다.

다나카는 최근 6연패 부진에 빠졌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