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오는 28일 개봉하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이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을 받았다고 이 영화의 제작사 코브픽쳐스가 21일 밝혔다.
'리얼'(이사랑 감독)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로, 김수현이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했다. 성동일, 이성민, 최진리(설리), 조우진, 이경영, 김홍파 등이 출연한다.
영화사 측은 "폭발적인 액션과 독특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설리의 파격적인 노출 장면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러닝타임은 13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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