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화장품업체인 현대아이비티[048410]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진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 메나'(Vitabrid MENA Limited·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1억3천860만원을 출자해 합작법인 지분 24.5%(12만2천500주)를 취득하게 된다.
회사 측은 또한 전날 UAE의 러더(Rudder)사 및 씨앤팜과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했으며 향후 설립되는 합작법인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23개국에서 자사 제품 비타브리드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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