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박철홍 기자 = 21일 오후 2시 32분께 광주 동구 남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긴급 복구에 나서 2분 만인 오후 2시 34분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현재까지 남동 일대 575가구가 정전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남동과 인접한 동구 지산동에서도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접수된 승강기 갇힘 등 구조 신고는 없었다.
한전은 배전선로나 변전소 이상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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