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동아회원권그룹 골프단은 한국프로골프(KPGA) 주흥철(36), 정지호(33)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06년 프로 데뷔한 주흥철은 지난해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상금 랭킹 5위를 기록했다.
정지호는 2003년 프로에 입문해 2007년 부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활약했으며, 지난해 KPGA 투어 12개 대회에 참가해 9개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3월 창단한 동아회원권 골프단에는 지주현, 고나현, 김지수, 박신영, 서하경, 유수연, 차민정 등 여자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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