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1일 중부전선 최전방 일반전초(GOP) 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지난 1년 동안 GOP 경계작전 시스템을 구축해온 장병들을 치하했다.
그는 "'최전방을 지키는 내가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 안전하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군은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튼튼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하며 '신뢰받는 혁신 강군'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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