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W-재단 자연보전 캠페인에 1억원 기부

입력 2017-06-21 17:43   수정 2017-06-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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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W-재단 자연보전 캠페인에 1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국제구호기관 W-재단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후시'(Hooxi)를 후원하고자 1억 원을 기부했다.

YG는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옥에서 YG 양민석 대표이사와 W-재단 홍경근 총재·이욱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양민석 대표이사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는데,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자연보전과 환경에도 지원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후시 캠페인은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숲 조성, 산호 복원 등),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YG는 2014년 불우 청소년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무주 YG재단'을 설립해 아티스트와 연계한 여러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mi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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