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최근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포획된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활동하던 수컷으로 판명됐다.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난 14일 경북 김천 수도산에서 포획된 반달가슴곰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은 포획된 반달가슴곰이 유전자 검사 결과 '우수리 아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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