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8월 20일까지 동아시아 청자를 소개하는 특별전 '청자의 길 바다 건너 세계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상윤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기증한 유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중국 남·북방 지역 청자의 발전 과정과 그 분포를 소개한다.
전시는 청자 만들기, 청자의 첫 모습 - 원시 청자, 남·북방 청자의 성립과 전개, 도자기의 길 해상 실크로드 등 총 4개 장으로 이뤄졌다.
전시 기간 도자 전문가 초청 강연도 4차례 열린다.
전시와 강연은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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