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1.701%

입력 2017-06-22 16:57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1.701%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10년물과 20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01%로 전날보다 0.9bp(1bp=0.01%p) 상승했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5bp, 1.6bp 올라 1.468%, 1.870%로 마감했다.

30년물과 50년물 금리도 각각 0.3bp, 0.2bp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0.3bp 하락한 연 2.135%로 장을 마쳤고 20년물은 전날과 같은 2.226%에 머물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채권금리를 움직일 큰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국제유가 하락, 미국 채권금리와의 동조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물의 경우 최근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레벨 부담이 작용해 채권값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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