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는 22일 오후 7시를 기해 남부권에 내린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다.
앞서 도는 오후 6시를 기해 이들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린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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