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들이 3주 만에 다시 증가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3천 건 늘어난 24만1천 건을 기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다시 늘긴 했지만,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20주 연속 밑돌면서 여전히 낮은 수준을 보였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천500 건 증가한 24만4천750 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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