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이번 주말 서울시 25개 지하도상가의 상인들이 지상에서 손님을 맞는다.
서울시는 오는 24∼25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두더지마켓'에 지하도상가 점포 40곳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류,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서울시는 지하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유통, 광고·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하상가 활성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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