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도우미 1만1천명 운영

입력 2017-06-23 10:56  

경기도,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도우미 1만1천명 운영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폭염 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노인시설 5천556곳, 복지회관 67곳, 금융기관 108곳 등 6천797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마다 공무원을 책임관리자로 둬 폭염특보 발령 시 에어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는 폭염 재난도우미 1만1천458명도 운영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는 도내 독거노인 6만3천여명과 거동불편자 1만5천여명 등 8만1천여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돌보게 된다.






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얼음조끼와 생리식염수 등을 갖춘 '콜&쿨 구급차' 233대도 가동한다.

c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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