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악기·음향 전문기업인 야마하 뮤직 코리아는 23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팝업 스토어 행사인 야마하 뮤직 페어를 연다.
그랜드 피아노, 업라이트 피아노, 디지털 피아노 등 야마하의 피아노 시리즈, 밴드 및 교회 연주에 많이 활용하는 기타, 드럼, 다양한 관·현악기 등을 볼 수 있으며 프로모션을 이용해 특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업라이트 피아노 표준이라고 하는 U1, 그랜드 피아노 연주감을 그대로 살리는 디지털 피아노 CLP-535, 입문자를 위한 플루트 YFL222, 늦은 밤에도 집에서 연주가 가능한 사일런트 기타 SGL200시리즈 등 야마하 대표 악기와 음향기기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에는 어쿠스틱 혼성듀오 정흠밴드가 공연하고 24일에는 고희안 트리오가 재즈 콘서트를 연다.
25일에는 야마하 데몬스트레이터 연주팀이 음악을 선사한다.
야마하 뮤직 코리아 관계자는 "야마하 뮤직 코리아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야마하 모든 악기를 전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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