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 소재 지역본부는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청년창업가모임, ㈜얀트리와 23일 서울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수출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에 있는 창업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연계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수출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내 해외역직구 사이트인 '코리안몰'을 운영하는 얀트리는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 및 청년창업가모임 회원사의 우수 제품을 '코리안몰'에 입점시켜 해외판로 개척을 돕는다.
중진공에서 추천한 업체의 경우 수출규모에 따라 얀트리의 취급수수료를 1∼2% 인하한다.
중진공은 수출에 성공한 참여기업에 수출지원 자금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진공의 청년창업 및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상담과 구매상담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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