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23일 경기도 26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7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오후 3∼5시 사이 중부권(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11개 시와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 동부권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오후 5시를 기해 중부권에, 오후 6시를 기해 북부권에 내린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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