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나 11골…서울시청, 핸드볼리그서 인천시청 제압(종합)

입력 2017-06-23 20: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권한나 11골…서울시청, 핸드볼리그서 인천시청 제압(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이 혼자 11골을 터뜨린 권한나를 앞세워 선두 추격에 속도를 냈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2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24-23으로 이겼다.

15승 4패가 된 서울시청은 승점 30으로 승점 33인 선두 SK 슈가글라이더즈(16승 1무 2패)와 승점 차를 3으로 좁혔다.

SK와 서울시청은 나란히 두 경기씩 남겼으며 SK가 1승 또는 2무승부를 추가하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서울시청은 경기 막판까지 인천시청과 22-22로 맞서다가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최수민이 결승 골, 다시 종료 30초 전에 김선해가 쐐기 골을 넣어 승리를 굳혔다.

인천시청은 2골 차로 벌어진 종료 직전에 송해리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패는 변하지 않았다.

서울시청 권한나가 11골을 넣어 득점 선두(168골)를 질주했다. 득점 2위 김진이(대구시청)의 123골과는 45골 차이로 사실상 득점왕을 굳혔다.



◇ 23일 전적

▲ 여자부

서울시청(15승 4패) 24(12-10 12-13)23 인천시청(8승 1무 10패)

대구시청(8승 2무 9패) 17(12-9 5-8)17 삼척시청(11승 2무 6패)

▲ 남자부

상무(3승 1무 11패) 22(12-9 10-11)20 인천도시공사(8승 1무 6패)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