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6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백화점에서는 여름 패션 및 아웃도어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들이 열린다.
◇ 롯데백화점 = 관악점은 28일까지 '맨잇슈트 쿨비즈 상품 제안전'과 '커리어 여름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맨잇슈트, 크레송, 후라밍고, 요하넥스의 지난해 여름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맨잇슈트 여름재킷(5만원), 맨잇슈트 정장(7만9천원), 크레송 티셔츠(3만9천원), 요하넥스 원피스(7만원), 후라밍고 블라우스(3만원) 등이 있다.
관악점에서는 같은 기간 휴가철을 맞아 '쌤소나이트 캐리어대전'도 열어 쌤소나이트, 아메리칸 투어리스트의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쌤소나이트 20인치 캐리어(26만8천원), 아메리칸투어리스트 20인치 캐리어(14만9천원) 등이다.
구리점에서는 '캐주얼정장 및 아웃도어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K2, 마모트, 네파, 맨잇슈트, 앤드지, 헤지스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아웃도어 및 남성 정장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네파 티셔츠(2만원), 마모트 바지(4만9천원), 맨잇슈트 재킷(9만8천원), 어반코드 반바지(2만5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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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2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키톤 패밀리 세일'을 연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키톤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남성 정장(3백만원∼), 남성 청바지(51만6천원), 여성 자켓(79만2천원∼), 여성 브라우스(32만원∼) 등이 있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캐주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폴로, 빈폴, 타미힐피거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 봄·여름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폴로 메쉬셔츠(9만300원), 빈폴 티셔츠(7만5천600원), 라코스테 티셔츠(6만8천600원) 등을 선보인다.
목동점에서는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에잇세컨즈 여름 상품 슈퍼 세일'을 통해 올해 봄·여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디큐브시티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탠디 서머 슈즈 대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8층 이벤트홀에서 빈폴, 폴로,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헤지스, 헨리코튼 등 트래디셔널 의류 브랜드 할인행사를 열어 여름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빈폴 라운드 티셔츠(4만7천600원), 라코스테 티셔츠(6만1천600원), 타미힐피거 셔츠(8만2천600원), 폴로 반바지(9만7천300원) 등이 있다.
본점 5층 이벤트 홀에서는 '아웃도어 페어'가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K2, 코오롱, 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노스페이스 아쿠아슈즈(5만9천원), K2 라운드 티셔츠(2만9천원), 블랙야크 래쉬가드(4만1천원), 아이더 아이스 티셔츠(4만9천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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