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에서 50대 여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24일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께 여수시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앞바다에 임모(55·여)씨가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 구조대원은 30여분 만에 임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임씨의 주소가 충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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