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4일 오후 10시 30분께 경남 밀양시내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난간에 매달려 있던 A(51)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아파트 주민 30여명도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고, 다치지는 않았다.
불은 2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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