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작가 윌리 도허티, 아트선재센터서 개인전

입력 2017-06-25 16:32  

북아일랜드 작가 윌리 도허티, 아트선재센터서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북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인 윌리 도허티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윌리 도허티는 자신이 나고 자란 북아일랜드 데리(Derry)를 배경으로 분리와 분단을 주제로 한 사진·영상·사운드 설치 작업을 주로 해왔다. 데리는 북아일랜드 분쟁을 상징하는 도시다.

아트선재센터 전시작 가운데 영상 작업인 '잔해'(Remains)(2013)는 위태롭게 유지되던 평화가 종종 발생하는 폭력사건 때문에 깨지는 데리의 풍경을 보여준다.

전시는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며 개막 전날인 7월 7일에는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토크가 열린다.

1959년생인 작가는 영국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상인 터너상 수상 후보로 2차례 올랐으며 베니스비엔날레와 카셀 도쿠멘타 등을 비롯해 여러 국제무대에 참여했다.

ai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