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창원기상대는 합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26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했다.
합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 2시간 만이다.
합천은 이날 오후 9시까지 가야산 지점에 43.0㎜의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는 "경남 내륙은 오늘 밤늦게까지, 남해안은 27일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며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수량 차가 매우 크겠으니 시설물 등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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