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27일 대구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측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PCTV(PC형 IPTV) 119대를 사령부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제2작전사령부와 협의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해온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경제와 안보를 함께 성장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와 별개로 병사용 군 수신폰 4만5천여대를 전군 용사 생활관에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역을 앞둔 군 간부를 대상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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