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스마트저축은행은 소멸시효가 지난 298건, 823억원의 원리금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유그룹 계열의 저축은행이다.
시효가 지난 채권을 소각하면 채권자들은 연체 기록이 지워져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할 수 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또 연 2.7%(12개월 기준) 금리를 주는 정기 적금을 5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
저축은행 비대면 애플리케이션(앱)인 'SB톡톡'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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